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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amespot.co.kr/xbox360/news/0,39051450,39328532-39109243p,00.htm
테크모의 기대작 닌자가이덴2가 TGS 2007에서 첫 공개된다.
'갓 오브 워 시리즈'에 필적할 만한 액션 게임인 '닌자 가이덴 시리즈'의 최신작 '닌자 가이덴2(가칭)'가 오는 9월 19일 개최되는 '동경게임쇼 2007(TGS 2007)'에서 첫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일본 게임업계의 정통한 한 소식통은 "이번 'TGS 2007'에서 일본 테크모사의 기대작 '닌자 가이덴2'가 전세계 게임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TGS에서 공개되는 '닌자 가이덴2'는 XBOX 360 버전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PS3 버전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인 '닌자 가이덴'의 경우 XBOX로 먼저 출시된 뒤, 확장팩격인 '닌자 가이덴 시그마'가 PS3 용으로 출시된 바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테크모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관계가 상당히 각별하기 때문에, '닌자 가이덴2'는 XBOX 360으로 먼저 출시되고, PS3로의 출시는 향후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테크모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4', 'DOA 익스트림2', 등 XBOX 360 게임들을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차기작들의 상당수도 XBOX 360 용 게임으로 제작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닌자 가이덴2'는 기기의 판매량을 늘려줄 수 있는 '킬러타이틀'이기 때문에, MS가 XBOX 360의 독점을 희망할 것이다. 만약 '닌자 가이덴2'가 PS3로 출시가 된다고 하더라도, '닌자 가이덴 시그마'처럼 확장팩 형식으로 추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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