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무심결에 위에서부터 끼워넣다 보면
저 위치 쯤에서 더 이상 들어가지도 나오지도 않게 꽉 껴 버리는 불상사를 겪을 것입니다.
즉 무릎 끝까지 밀어넣어야하는데, 너무도 뻑뻑해서 저쯤에서 멈춰버리는게죠;
그런데 부품들이 작은지라 손으로 고정해서 밀 만한 공간도 부족하고, 너무 힘줘서 밀다보면
엄하게 무릎관절이나 다리부분 등이 부러지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말 건프라 만든 이래 이렇게 난감한 적은 저도 처음이었습니다 -_-;
손은 손대로 아프고 부품은 들어가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시 빼려니 나오지도 않고..;;[/ALIGN]
함튼 산전 수전끝에 저정도 위치까지 넣어주긴 했지만, 한 30분은 씨름한 듯 합니다.
두 번째 다리를 조립할 때는 몇가지 아래 그림에 소개한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하긴 했습니다.[/ALIGN]
그림에 설명이 다 되어 있군요 ^^;
또는 넓은 면 말고 좁은 면을 잡고 넣으면 조금 더 수월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유격이 너무 없어서 끼우기가 무진장 거시기한 부품인 것은 분명합니다.
이 무릎 덮개 고정부분은 조립전에 반드시 참고하셔야지, 안그러면 [B]
큰코다칩니다.[/COLOR]
[/B]굳이 아찔함을 느껴보시려면 그냥 조립해보시던지.. 쿨럭;[B] [/B][/ALIGN]